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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이지혜‧홍유나PD “언제나 밥친구로..유민상→이수지 케미 보장” [IS인터뷰]

“언제나 밥친구였으면 좋겠어요.”iHQ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이 어느새 햇수로 8년이 됐다. 방송가 환경이 바뀌면서 상대적으로 제작비가 낮은 예능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맛녀석’은 오랜 시간 굳건히 그 자리를 지키고 있다. 그렇다고 부침이 없었던 건 아니다. 장수 프로그램에서 비롯되는 매너리즘을 겪었고, 이를 타파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 지난 4월 MZ세대로 PD들이 교체되고 원년 멤버인 코미디언 유민상에 이수지, 김해준, 가수 데프콘이 새롭게 투입됐다. 이를 통해 ‘맛녀석’은 기존 강점은 살리되, 트렌디함을 녹이는 전략을 꾀하고 있다. 최근 서울 강서구 iHQ 본사에서 가진 인터뷰에서 ‘맛녀석’ 이지혜, 홍유나 PD는 “어떤 모습이든 시청자들이 언제든 볼 수 있는 만만한 프로그램이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맛녀석’은 전국 맛집을 탐방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첫발을 내디딘 후 우리나라 대표 맛집 또는 먹방 예능으로 거듭났다. 당초 코미디언 유민상, 김준현, 김민경, 문세윤이 프로그램을 이끌었으나 2021년 김준현 하차 후 코미디언 홍윤화, 김태원이 합류해 5인 체제로 바뀌었다. 그러다가 최근 원년 멤버인 유민상에 새로운 얼굴 데프콘, 이수지, 김해준이 함께 하면서 새단장을 했다. 여기에 지난 2018년부터 ‘맛녀석’과 함께 한 이지혜 PD와 스핀오프인 ‘맛있는 모녀들’의 홍유나 PD가 새롭게 의기투합했다.이 PD는 “지금 모인 제작진은 ‘맛녀석’을 좋아하는 사람들이다. 워낙 오래되고 유명한 프로그램이다 보니 연출을 맡은 게 부담스럽지만 우리 스타일대로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고, 홍 PD는“젊은 감성을 지닌 제작진과 으쌰으쌰하고 있다”고 작업 과정과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제작진이 ‘맛녀석’ 팬인 만큼 이들은 ‘맛녀석’만의 특징과 감정을 그대로 유지하려 한다고 강조했다. 이 PD와 홍 PD는 “‘맛녀석’ 은 어떤 모습이든 출연자들이 계속 즐겁게, 맛있게 먹는 유일한 프로그램”이라고 강조했다. “유튜브에서 엄청 잘 먹는 분들도 많이 있고, 맛집 소개 프로그램에선 맛집 리뷰에 중점을 둔다면 저희는 친구처럼 왁자지껄해요. 음식 평가도 하지만, 한 주의 근황을 나누기도 하고 음식을 먹다가 갑자기 상황극도 하죠. 잘 먹기도 하지만 즐겁게 먹는 게 우리만의 강점이에요. 그래서 시청자들이 밥을 함께 먹는 친구처럼 여겨주고요. 편하고 친구 같은 분위기가 우리가 앞으로도 가져가야 할 ‘맛녀석’의 강점이자 특징이라고 생각합니다.”(이지혜 PD) 이러한 편안한 분위기를 이끄는 것은 단연 출연자들의 케미다. 새단장을 한 지 약 2개월이 지난 시점에서 이 PD 홍 PD는 멤버들의 케미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데프콘 덕분에 유민상의 색다른 매력이 돋보이고, 젊은 시청자층에 상대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이수지와 김해준 덕분에 MZ 세대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플랫폼인 유튜브나 SNS에서 소위 ‘짤’ 등이 공유돼 화제가 되고 있다. “‘맛녀석’은 처음부터 코미디언으로 구성돼 지금까지 쭉 왔죠. 모두가 코미디언이 아니더라도 오랫동안 방송한 예능인들이고요. 그렇다 보니 멤버들을 어떻게 붙여놔도 기본 케미와 재미 포인트가 있어요. 음식 외에도 재밌게 볼 수 있는 저력이 있는 거죠. 이수지 씨가 꽃게를 먹다가 갑자기 꽃게장을 파는 아주머니로 빙의하면 멤버 모두가 이를 받아주고 재미를 살려나가는 게 반응이 좋았던 것처럼요. 이들 케미는 저희가 보장해요. 지금은 각자가 서로 다른 캐릭터를 다지는 중이고 어떤 합이 더 큰 즐거움을 발산할지 시도하고 있어요.”(홍유나 PD) 무엇보다 멤버들 스스로가 녹화를 재밌어 한다고 전했다. 이 PD는 “데프콘 씨의 경우 예전에 게스트로 나온 적 있었는데 그때 무척이나 만족해 하셨다. 제작진이 뭘 먹을지만 알려주고 멤버들이 웃으며 즐겁게 음식을 즐기는 게 끝이다 보니 정말 좋은 방송이라고 하더라”고 웃으며 “이번에 고정 멤버가 됐는데 ‘여전히 좋은 프로그램이다’, ‘이렇게 먹을 수 있어서 시청자들에게 감사하다’고 계속 하시더라”고 전했다. 음식 메뉴를 선정할 때도 멤버들이 가장 좋아할 만한 음식이 최우선 조건이다. 회의를 거쳐 메뉴가 선정되면 8명의 제작진이 관련 식당을 최소 3군데 답사한다. 이후 ‘맛녀석’ 식구들인 만큼 ‘맛잘알’ 제작진이 심혈을 기울여 식당을 선택하는데 여기에 멤버들 취향이 적극 반영된다. 홍 PD는 “멤버들이 맛있게 먹어야 그 모습이 방송으로 이어진다”며 “이런 모습을 자연스럽게 현장에서 찍으려 한다”고 말했다. ‘맛녀석’은 새단장을 한 후 자연스럽게 MZ PD들의 색깔이 덧입혔다. 속초와 강릉에서 촬영된 물회와 해물가오리찜 방송은 ‘포동포‘동해’ 특집’으로 표현되는 등 위트 있는 네이밍이 대표적 예다. 인터뷰 내내 남다른 텐션을 발산한 이 PD와 홍 PD는 새로움을 더한 ‘맛녀석’을 통해 시청자들에게 어떤 즐거움을 안길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홍 PD는 “장수한 프로그램인 만큼 같은 시청자층이 함께 오래 간다. 그렇다 보니 기존 시청자층의 반응을 체크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 PD는 “‘맛녀석’의 시그니처 장치들을 어떻게 다르게 할 수 있을까 계속 논의 중이다. 우리만의 차별점을 가져가면서도 신선한 재미를 더한 ‘맛녀석’을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맛녀석’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7.11 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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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녀석들' 유민상만 남는다! 문세윤-김민경-홍윤화 하차→"새 멤버 먹능력자 검토 중"[공식]

'맛있는 녀석들'(맛녀석)이 대대적인 멤버 교체에 들어갔다.종합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그룹 IHQ 측은 3일 공식입장을 통해, "'맛있는 녀석들'이 오는 4월 새롭게 돌아온다. 문세윤은 오늘(3일) 방송까지 함께하며, 김민경, 홍윤화도 오는 31일 방송에서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이로써 멤버들 중 유민상만 남게 된 '맛녀석' 측은 "420회부터 4회 동안 다양한 게스트가 출연한다. 기존 멤버들을 이을 새 멤버들 역시 심사숙고 중"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맛있는 녀석들'은 맛 좀 아는 녀석들의 친절한 고급 먹방이 담긴 예능 프로그램으로, 지난 2015년 1월 첫 방송된 이래 화제성 甲 프로그램으로 성장해왔다. 특히 예능 단독 프로그램으로 유튜브 구독자 103만 명 돌파라는 대기록과 함께, 948만 뷰를 기록한 최다 조회수 영상까지 보유하는 등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이에 따라 이번 멤버 이동에도 더 많은 관심이 쏠린다. 초창기부터 '맛녀석'의 터줏대감으로 자리해온 문세윤, 김민경 등의 부재가 가져올 파장이 어떠할지 시선이 쏠리는 것. '먹방 어벤져스'로 불려온 멤버들이었던 만큼, 이번 개편이 어떤 영향을 끼칠지 방송계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이와 관련해 '맛녀석' 측은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시장에 발맞춰 성장하기 위해 대대적인 개편을 결정했다. 그 일환으로 출연진에도 변화가 생기며, 기존 멤버들 역시 재정비의 시간을 갖고자 했다"고 전했다. 또한 IHQ 정진용 제작본부장은 "출연진과 제작진 양측이 장기간 논의 끝에 모두의 앞날을 위한 결정을 내렸다. 오랜 시간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준 문세윤, 김민경, 홍윤화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영원한 '뚱' 멤버로 기억할 것이다. 새 멤버들 또한 남다른 먹방 능력과 지식을 지난 분들로 검토 중이다. 새롭게 변화할 '맛녀석'에 많은 응원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이에 따라 누리꾼들은 벌써부터 새 멤버들이 누가 될지 '코난급' 추측을 내놓고 있는 상황이다. '먹방 능력'과 '먹 지식'을 겸비한 '맛녀석'의 새로운 주인공은 누구일지, 기대감이 모인다.한편 '맛있는 녀석들'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된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3.03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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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상, 오나미 결혼식서 분노한 일화 공개

유민상이 오나미의 결혼식에서 분노한 사연을 공개한다. 오는 14일 방송되는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맛녀석’) 399회에서는 선육후면 특집으로 육우 스테이크와 족타면 우동을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뚱5는 선육의 메뉴인 육우 스테이크를 먹으러 나섰다. 스테이크에 관해서 이야기하던 이들은 개그우먼 오나미의 결혼식에 대해 운을 뗐고, 김민경이 당시 표정을 찌푸리고 있던 유민상을 언급했다. 이에 유민상은 “신랑, 신부를 옆에서 바라보는 자리에 내가 앉았다. 그곳에서 5~6층이 보였는데 식사가 미리 나오더라”고 설명했고, 이를 들은 문세윤은 “식사를 빨리 못해서 화가 난 거다”고 정리해 폭소를 유발했다는 후문이다. 유민상은 당시 옆자리에 앉아있던 개그우먼 김지민의 행동 덕분에 극적으로 화가 풀렸다고 또 한가지의 비화도 털어놓는다. 유민상의 분노를 잠재운 김지민의 선량한 행동은 오는 14일 오후 8시 ‘맛녀석’에서 확인할 수 있다. 그런가 하면 400회를 앞둔 ‘맛녀석’은 현재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괌워’(고마워 괌 어게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괌 특집이 담긴 400회 또는 401회를 시청하면서 본방송 중간에 나타나는 행운의 숫자 6개를 캡처해 이벤트 링크에 올리면 참여가 완료된다. 제작진에 따르면 추첨을 통해 선정된 400명의 당첨자에게는 2인 괌 왕복 항공권(4명), 기프티콘(396명) 등의 경품이 지급된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15:53
예능

'맛녀석' 문세윤-김태원, 솥밥 한그릇 숟가락질 7번만에 '뚝딱'

'맛있는 녀석들' 뚱5가 먹송 '쌀밥' 발매를 기념해 '쌀밥 특집'에 나선다. 24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3회에는 '쌀밥 특집'을 진행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첫 번째 먹송 프로젝트인 '쌀밥' 발매 소식을 전한다. 홍윤화는 "초등학교에서 급식시간에 반찬투정하는 친구들을 위해 모든 학교에서 '쌀밥'을 틀어주시면 좋겠다"라고 어필한. 베일을 벗은 '쌀밥'은 공감 가는 가사와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듣는 이들의 귓가를 사로잡는다. 곧이어 첫 번째 메뉴인 이천 쌀밥 정식 맛집을 방문한 뚱5. "쌀밥이 반찬 도둑이다"라면서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던 이들은 순식간에 솥밥 한 그릇을 해치운다. 그중에서도 문세윤, 김태원은 단 7번의 숟가락질로 솥밥 한 그릇을 누룽지까지 깨끗하게 비운다. 그런가 하면, 유민상은 두 번째 메뉴인 가정식 백반 맛집에서 썰렁한 4행시를 지어 나머지 멤버들의 원성을 산다. 이에 문세윤이 유민상에게 물세례를 퍼붓는 듯한 모션을 취하고, 이를 착각한 김민경이 진짜로 유민상에게 물을 뿌려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뚱5가 직접 작사하고 노래를 부른 '쌀밥'은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들을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2.06.25 19:10
예능

'맛녀석' 문세윤 "월남쌈 먹은 후 쌀국수 서비스=BTS 앵콜 느낌"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이 서비스 쌀국수의 등장에 감격을 표한다. 내일(17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82회에는 '먹어서 세계속으로' 특집으로 꾸려진다. 베트남, 베이징 요리를 먹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뚱5는 첫 번째 메뉴인 베트남 음식을 먹으러 나선다. 월남쌈 맛집에 도착한 이들은 "아침에는 쌀국수를 먹어야 한다"는 문세윤의 주장에 따라 쌀국수를 먼저 해치운다. 이후 월남쌈을 가져온 사장님이 "저희 집은 마지막에 서비스 쌀국수가 나온다"라고 설명하자 문세윤이 "뒤가 든든하다. BTS가 공연을 다 했는데 한 번 더 해주는 느낌이다"라며 감격한다. 그런가 하면, 뚱5는 '한입만 면제권'을 놓고 월남쌈에 어울리는 소스를 선보여 흥미를 높인다. 유민상의 불닭 소스와 문세윤의 과카몰리 소스가 팽팽한 접전을 벌여 결과를 궁금하게 한다. 이 외에도 홍윤화는 문세윤이 "최근에 홍윤화 부부가 육개장 라면을 먹은 뒤 간식을 5개나 사 먹었다고 들었다"라고 운을 떼자 "부풀린 거다. 4개다"라고 정정해 나머지 뚱4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먹어서 세계속으로' 두 번째 메뉴로 베이징 요리인 경장육슬까지 섭렵한 '맛있는 녀석들' 382회는 채널 IHQ에서 시청 가능하다. 황소영 기자 2022.06.16 18:29
예능

'맛녀석' 문세윤, 유민상 소싯적 미모 증언 "살 빠지면 코 오뚝"

'맛있는 녀석들' 유민상의 소싯적 미모가 베일을 벗는다. 오늘(13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7회에는 쪽갈비와 막국수 먹방을 선보이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그려진다. 뚱5는 막국수를 먹으며 외모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홍윤화가 "살이 빠지면 코가 설까?"라고 묻자 문세윤이 "당연하다. 유민상 형도 살이 빠지면 코가 오뚝하다"라고 증언한 것. 이를 들은 유민상은 "내가 살 빠지면 개그맨 못한다. 배우 해야 한다"라고 자신하고, 제작진이 공개한 소싯적 사진을 본 홍윤화가 "약간 백종원 대표님 닮았다"라고 평해 웃음을 안긴다. 곧이어 유민상이 "중3 아니면 고1 때인데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좀 있었다"라고 설명한 학창 시절 사진이 추가로 베일을 벗고, 이를 본 김태원이 "미군 아니냐?"라고 되물어 다시 한번 웃음을 유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13 09:42
연예

'맛녀석' 유민상, 문세윤 축의금 1000만원 약속에 "母도 모시고 와"

'맛있는 녀석들' 뚱5가 봄 제철음식 먹방에 돌입한다. 이 가운데 유민상과 문세윤의 축의금 너스레가 눈길을 끈다. 내일(15일) 오후 8시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73회에는 '봄 제철음식 특집'으로 산채비빔밥과 도다리쑥국을 먹으러 나서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5는 "시청자분들이 우리가 채소를 싫어한다고 오해한다"라면서 "우리 나물 좋아한다. 제일 좋아하는 게 고기고, 제이 좋아하는 게 채소다"라고 설명한다. 곧이어 산채비빕밥 맛집에 도착한 이들은 15가지의 나물을 보고 감탄사를 연발한다. 특히 유민상은 문세윤이 채소를 싫어하는 아들을 떠올리자 "딱 나 어릴 때랑 똑같다. 엄마가 낚시한다고 그랬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낸다. 문세윤은 역시 "형이 좋은 짝을 만나서 이런 걸 같이 먹어야 하는데. 결혼할 때 식사는 제철음식으로 해달라"고 요청하고, 유민상이 "와이프랑 애들 데리고 오지 말고 너만 와라"라고 하자 "1000만 원 낼 건데"라고 덧붙여 시선을 모은다. 이를 들은 유민상이 "어머니, 장모님까지 모셔와라"라고 말을 바꿔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4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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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은 브랜드가 있다" '맛녀석' 문세윤-이승훈, 훈련소 부심

'맛있는 녀석들' 뚱4가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 이승훈의 예능 트레이닝에 돌입한다. 오늘(18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69회에는 '맛집 골목 특집'을 진행하는 뚱4(유민상,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뚱4는 갈치조림, LA갈비 맛집 골목을 탐방한다. 특히 이들은 갈치조림 먹방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자가격리 중인 김민경과 영상통화를 시도, 그의 선택에 '한입만'의 운명을 맡겨 긴장감을 높인다. 이어진 LA갈비 먹방에서는 한국 동계올림픽 최다 메달리스트(금2‧은3‧동1)인 이승훈이 함께한다. 이승훈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에서 차지한 동메달을 뚱4에게 직접 보여주는가 하면, "지난 올림픽은 '무조건 메달을 따야 한다'였다면, 이번 올림픽은 '메달이 될까'였다. 그래서 이번 동메달이 금메달 못지않게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힌다. 하지만 이도 잠시, 문세윤, 모태범과 함께 했던 군대 훈련소 에피소드로 이야기꽃을 피운 이승훈. 문세윤과 함께 "논산은 브랜드가 있다"라고 외치던 그는 뚱4의 예능 도전 제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며 즉석에서 생애 첫 안성기 성대모사를 시도한다. 과연 이승훈이 뚱4의 혹독한 예능 트레이닝을 받고 예능 새싹으로 거듭날 수 있을까. '맛있는 녀석들' 369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18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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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유민상-김민경-문세윤-홍윤화-김태원 ‘먹SONG’ OST 부른다

먹방 예능 ‘맛있는 녀석들’의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이 가수 호흡을 맞춘다. 이들은 올해로 방송 8년차를 맞은 ‘맛있는 녀석들’의 유튜브 장기 프로젝트 ‘먹SONG’ 이벤트에 참여한다. ‘먹SONG’ 프로젝트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가 그동안 먹어본 음식의 맛, 맛팁, 명언을 사용해 작사를 하고, 애청자인 맛둥이들로부터 작곡 공모를 받아 귀로 듣는 맛있는 노래를 제작한다. 이와 관련해 뚱5와 이명규 PD는 17일 ‘먹SONG’ 프로젝트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들은 ‘먹SONG’에 참여하게 된 계기와 배경, 질의응답, 유튜브 실시간 댓글 등을 확인하며 프로젝트를 알릴 예정이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1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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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녀석' 문세윤, 가위바위보 불신론 "사람 안 믿어"

'맛있는 녀석들' 문세윤이 가위바위보 불신론으로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4일) 오후 8시에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맛있는 녀석들' 367회에는 '한식 대접 특집'에 돌입하는 뚱5(유민상, 김민경, 문세윤, 홍윤화, 김태원)의 모습이 공개된다. '막뚱이' 홍윤화, 김태원은 '한입만 면제권'을 걸고 차례로 한식을 대접해 감탄을 자아낸다. 유민상, 김민경, 문세윤은 심사위원으로 함께했으며, 간식 및 로또 등으로 쉬는 시간을 채워 웃음을 안긴다. 이어진 시식 타임에서는 치열한 가위바위보 승부가 펼쳐진다. 특히 문세윤은 다른 멤버들이 정답을 알려줘도 "나는 사람 안 믿어"라며 불신론을 내세우다가 패배해 웃음을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가위바위보 승부에서 육전 굽기에 당첨된 김민경은 "옛날에 연애하던 유민상과 결혼했어야지. 둘이 사내연애를 그렇게 오랫동안 몰래 했다며?"라는 홍윤화의 질문을 받는다. 이에 문세윤이 "사내끼리 연애하는 게 사내연애다"라고 덧붙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IHQ 2022.03.04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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